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한 준비물에 대해서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처음 시작할 때 고프로, 오즈모 등 액션캠이 꼭 있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핸드폰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나아가서 핸드폰에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까지 있으면 더 좋다
고프로 구매시 주의사항!
물론 고프로만 있어도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문제, 마이크, 쇼티, 볼타, 마이크, 조명 등 고프로 외에 추가로 장비를 산다면
100만원이 넘는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는데 그런 비용을 투자한다?
물론 여력이 된다면 있으면 좋다. 하지만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용량이 많은 핸드폰을 살 것이다.
짐벌? 중요한 사람에게 중요하지만 채널 성향에 따라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지금 조금 똑똑한 짐벌이 있는데 그 짐벌을 사용하지도 않고 셀카봉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물론 100%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사용할 떄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다.
우리 채널 성향은 앉아서 인터뷰를 하거나 걸으면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짐벌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된다. 요즘 핸드폰 촬영이나 액션캠에 흔들림 방지 기능이 있다.
그리고 화질 문제!
이게 글을 쓰면서도 조금 찝찝한 느낌이 조금 있다.
업로드하는 사람은 당연히 4K영상을 올리고 싶고 좋은 화질을 올리고 싶어한다.
물론 나도 그랬다. 지금도 그렇긴 하다.
그런데 4K영상이 필수는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우리말겨루기 베트남편을 촬영할 때 PD님께 고프로 세팅에 대해 물어 봤다.
그런데 4K가 아닌 2K나 1080(HD)로 촬영을 한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4K로 영상을 업로드 했을 때 4K로 보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니 그렇다. 보통 핸드폰으로 보면 HD나 2K영상 화질이면 충분히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영상의 화질을 포기하면 더 빨리 많은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었다.
물론 한국에서는 인터넷이 빨라서 4K영상도 충분히 빨리 업로드 됐었고
요즘 8K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4K영상을 포기하면 저장 공간도 느껴질 정도로 넉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꼭 무엇을 사야한다고 생각하면 핸드폰에 연결 되는 마이크만 사는 것을 추천한다.
(마이크 차이는 생각보다 너무 컸다. 혼자 촬영한다면 5만원쯤 둘이서 촬영한다면 10만원 내외)
활동적인 채널이면 짐벌도 필요하겠지만 셀카봉, 핸드폰, 마이크만 있다면 유튜브 영상을 찍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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